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'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'에 선정돼 14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일자리 2천88개를 만들 예정입니다.
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은 농식품·바이오와 같은 기반 산업을 육성해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, 포항 등 동부권은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합니다.
또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기업지원 등으로 위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, 구미에 위기 근로자 지원센터를 열어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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